무덥던 주일 오후, 아침부터 바쁘게 움직이느라 피곤하기도 했고 미루어 놓았던 일도 하고싶어 집에 있고 싶었다.
의무적인 신앙생활을 하는것 같아 나 자신에게 실망하고 있는 중이라 더욱 쉬고 싶었던것 같다.
성경공부 중 모두에게 주어진 질문은 "하나님이 당신을 사랑하신다는 것을 확증할 만한 이유.."였다.
모두가 간증처럼 얘기를 나누며 같이 눈물도 흘리고 기쁨도 나누었다. 집에 온후 난 내 맘속에 있던 큰 덩어리가
빠진것 같은 시원함과 가벼음과 니른해진 신앙섕활에 다시 열정의 싹이 남을 느꼈다.
서로 나눈 이야기와 사랑방 식구들의 모습들이 너무도 아름다와 내 맘이 감동으로 채워져있다.
샬롬 사랑방...화이팅!!!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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